앞서 말씀 드렸듯이 게임QA라는 직업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게임의 질을 향상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물론 저도 게임을 좋아하고, 관련된 업무를 하기 위해 알아보다가 게임QA업무를 알게 되어서 이쪽으로 빠지게 된 케이스 이긴 합니다만...게임QA를 하려면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건 들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마음가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에 그 일에 대한 마음가짐은 중요 하지만, 게임QA업무도 그러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의 신분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 조사를 하였는데,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 하였다가 한 달도 안되어 관두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일종의 단순 노가다 직업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글쎄요... 제가 우리 나라의 몇 안 되는 전문적인 게임QA팀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게임QA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아무튼, 게임QA를 이제 시작하려고 하신다면은 '내가 담당하는 게임이 보다 수준 높은 게임으로 만들어지게 하고 싶다!' 라는 마음 가짐을 가지시길 바란다는 것 입니다. 저도 지금의 회사에 지원 할 때 그러한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으니깐요 ^^;;
그리고 게임QA관련 지식을 미리 쌓아 두면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QA 관련 전문 서적이나 자료 등이 우리나라에는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상 전문적으로 게임QA 블로거도 몇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찾을 당시만 해도 딱 한 분 정도 전문적으로 QA관련 글을 작성 하셨고, 지금에 와서는 더 이상 작성 안 하시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또 한번은 네X버의 게임QA 카페에 가입을 해서 아주 잠깐 활동을 하였었는데, 카페장님과 몇몇 관련 분들을 알게 되고 이야기를 듣곤 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분들도 게임QA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관리 정도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결론은 현재의 대부분의 게임 회사에서 제대로 된 QA를 하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하는 것 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전문적인 팀들이 많이 생겨 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제대로 된 프로세스로 구성된 팀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 입니다.
한번 게임QA를 시작 하려면은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일에 임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By. 유니콤




최근 덧글